등록된 날짜 2015년 08월 15일 (토)

인터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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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스 카니발은 제주 밴드로 그들의 섬 음악 사운드로 잘 알려져있다. 지난해 뉴제너레이션 오브 스카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팀 중 하나지만 인터뷰를 하지 못해 이번에 진행하게 되었다. 나는 밴드에게 연락을 했고 그들의 답변을 얻어냈다.

# 첫번째 질문이다. 왜 밴드 이름을 '사우스 카니발' 이라고 지었나?

사우스카니발 :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제주에서 가장 신나는 ‘섬 음악’을 하자는 의미에서 ‘사우스카니발’이라고 지었다. 그리고 대부분 스카밴드들 이름에 ‘스카’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우리도 사우‘스카’니발이란 깨알 같은 의미도 담겨있다.

# 사우스 카니발의 멤버는 10명인데 꽤 많은 편이다. 그렇게 많은 인원을 통솔하기가 힘들지는 않은가? 특히나 제주도로 투어를 가는 부분에 있어 힘들 것 같다.

사우스카니발 : 아무래도 멤버수가 많다보니 체제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건 사실이다. 타지역으로 공연가려면 다른 밴드에 비해 경비가 3~4배 들어간다. 하지만 라이브공연을 할 때 꽉 찬 사운드를 원하기 때문에 멤버수를 더 늘릴 수는 있지만 줄일 생각은 없다.

# 페이스북 페이지에 의하면 밴드의 장르는 ‘스카, 레게, 라틴 아프로-쿠바, 삼바...’라고 되어 있더라. 그 장르들의 혼합이란 어떤 것인가? 그 장르들이 모두 곡에 담겨있다는 말인가?

사우스카니발 : 요즘 밴드의 음악은 하나의 장르로 구분 짓기가 애매하다. 요즘 시대가 원하는 장르가 ‘하이브리드 장르’라고 생각한다. 남들과는 다른,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음악말이다. 우리는 ‘섬 음악’을 지향한다. 제주라는 섬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음악으로 표현하려는 것이 우리 밴드의 생각이다. 비슷한 장르가 뭐가 있을까 찾다보니 스카, 레게, 라틴 등 이 나왔는데 꼭 그런 장르만 한다는 건 아니다. 우리의 목적은 섬에서 태어나 섬에서 자란 뮤지션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 것이다. 사실 장르구분은 뮤지션이 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사에서 분류 목적으로 하는 것이라고 생각한다. 뮤지션은 대부분 우리 음악은 ‘이것’입니다라고 하나로 규정지어 이야기하는 것을 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.

# 제주의 라이브 음악 신에 대해 말해달라. 공연들은 어떤가?

사우스카니발: 대한민국 음악 신은 수도권, 특히 홍대에만 집중되어 있다. 여길 제외한 나머지 로컬엔 음악 신이 활성화되어 있지 않는데 이는 참 슬픈 현실이다. 하지만 제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음악 신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 편이다. 활동하는 팀 개체수를 말하는 것은 아니고, 제주에는 상당히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고 있다. 락, 포크, 블루스, 스카, 레게, 라틴, 컨츄리, 재즈, 클래식재즈, 힙합 등 다양한 팀이 본인만의 색깔을 고집하며 활동해 나가고 있다. 또 제주는 휴양지의 성격이 강하고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기 때문에, 전국에 있는 많은 뮤지션이 여행 겸 라이브공연을 하러 자주 내려오는 편이다. 그래서 다른 로컬에 비해 라이브공연을 접할 기회는 많은 편이다.

# 스카나 레게 같은 라틴/쿠바/아프리카 음악은 모두 한국의 더높이 더빨리 문화에서는 생소하게 느껴질 것 같다. 제주에서도 같은지, 아니면 그곳의 문화는 좀 더 느긋한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는 편인가?

사우스카니발: 제주도 많은 곳의 가로수가 야자수이고, 서귀포 앞바다는 쭉 펼쳐진 태평양이며,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다. 이런 환경에서 나고 자라다보면 아무래도 ‘더높이 더빨리’ 문화는 적게 느끼게 된다. 스카/레게/라틴 음악들이 탄생한 중남미 지역들의 공통점은 기후가 따뜻하다는 것이다. 나는 모든 문화는 기후에 영향 받는다고 믿고 있다. 그래서 이곳은 타지역에 비해 조금 더 느긋하고 여유로운 문화가 형성돼 있다.

# 밴드 멤버 모두 제주 출신인가? 요즘에는 본토 사람들, 특히 서울사람이 제주에 많이 사는 것 같다.

사우스카니발: 2명은 타지역에서 이주해 온 이주민이고 나머지 8명은 전부 제주도민이다. 제주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1년에 1,000명 정도 타지역민이 제주로 이주해 오고 있다. 하지만 유행 따라 내려왔다가 실패하고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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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뷰 진행자 : Jon Dunbar
번역: Patrick Connor, 임도연, 박예린
교정 : 임도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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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시 : 8월 29일 @ 14:00
예매 : 30,000 | 현매 : 40,000

(하나은행 569-910199-54507 유진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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